| 구글 | 구글 태그 매니저 기본 개념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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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태그 매니저란?
구글 태그 매니저는 웹사이트에서 태그라고 통칭되는 추적 코드들을 쉽고 빠르게 추가할 수 있는 태그 관리 시스템
입니다. 구글 태그 매니저를 설치하면 추적 코드를 웹 사이트에 직접 추가하지 않아도 태그 매니저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통해 코딩 없이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주요 구성요소 소개
1. 태그(Tag)
태그는 수집된 정보를 외부로 전송하며 정의된 트리거와 상호작용 합니다. 즉, 트리거의 값이 '참'이 되는 경우
발동되는 소스 코드 입니다.
ex) '방문자가 Depth 50% 이상의 스크롤 다운 행동을 했음을 구글 애널리틱스로 전달'
2. 트리거(Trigger)
트리거는 사이트 방문자의 다양한 행동(Variable)을 기준으로 태그를 발동시킬 것인지 아닌지 '참' 또는 '거짓'을
판별하기 위한 조건입니다.
ex) '설정해 놓은 트리거가 스크롤 다운 Depth 50% 이상이며(조건), 방문자가 Depth 50% 이상의 스크롤 다운 행동을
했으므로(참) 태그를 발동시켜야 함'
3. 변수(Variable)
변수는 클릭, 스크롤, 마우스오버, 영상 조회 등 트리거의 조건을 판별하기 위해 페이지에 있는 정보들을 저장하는
실제 측정값입니다. 유저의 사용에 따라 값이 달라지며 다양한 방법으로 변수를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 사이트 방문, 배너 클릭, 스크롤 다운 Depth 50% 이상, 장바구니 페이지 조회, 영상 조회
4. 데이터 레이어(Data Layer)
구글 태그 매니저에 전달하려는 변수와 각종 설정을 담고 있는 객체(저장소) 입니다.
구글 태그 매니저 워크 플로우
실제로 구글 태그 매니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장 먼저 웹사이트에 구글 태그 매니저 코드 스니펫을 설치하게 되면 구글 태그 매니저가 활성화 됩니다.
2) 이 구글 태그 매니저 코드 스니펫에는 기본적으로 dataLayer가 선언되어 있습니다.
3) 사용자가 사이트에 방문하게 되고 사용자의 행동에 따라 변수에 값이 들어오며 dataLayer에 저장됩니다.
4) dataLayer에 담긴 변수를 토대로 트리거가 조건과 변수를 비교하여 '참'과 '거짓'을 구분합니다.
5) '참'이라는 결과 발생 시 이를 태그에 전달해 담겨있던 정보를 각 플랫폼에 전달합니다.
결과적으로 구글 태그 매니저는 실제 데이터를 모으는 데이터 저장소나 분석 도구가 아닌 값을 각각의 툴에
전달하는 중간자(통로)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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